📝 백엔드 데브코스 4기 최종 피어 리뷰 결과
2024년 2월 19일 (월) 까맣게 잊고 있던 피어리뷰가 공개되었다..!
저도 팀원들이 여러분이라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개발자로서 성장했지만, 사람으로서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팀원으로 만나 모아밤 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모아밤 프로젝트
데브코스에서 프론트 팀원들과 백엔드 팀원들이 모여 최종 프로젝트를 2개월 간 진행했다. 최종 프로젝트는 루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모아밤 서비스이다.
모아밤 회고
😁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은 이야기
팀 기술 블로그를 통한 기술 공유와 질문에 있어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 우리 팀원들은 팀 기술 블로그를 통해 서로 맡은 역할에서 사용한 기술 사용 이유와 사용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통해 공유했다. 포스팅 글을 읽으면서 내 파트가 아닌 도메인에서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 지 파악하기 수월했다. 또한 질문자와 응답자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배움을 공유하고 잘못된 지식을 바로 잡을 수 있었다.
규칙적인 스크럼 및 스프린트 기록과 화이팅 넘치는 분위기, 스크럼과 스프린트를 Git Discussions을 통해 소통하고 기록하면서 항상 화이팅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기술 논의 등을 Git Discussions을 통해 비동기 소통을 하면서 개발과 커뮤니케이션을 수월하게 진행했다. 이로 인해, 모아밤 조직 문화는 유토피아가 되었다.
다양한 테스트 코드와 API 문서, Sonarqube와 Jacoco를 통해 코드 품질을 향상 시키고 테스트 코드를 강제하였다. 이로 인해 현재 모아밤은 약 450개 이상의 테스트 코드가 작성되었다. 또한 Restdoc으로 API SPEC 문서를 자동화하여 프론트 팀원들과도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었다.
🥇 어쩌다보니 개발 우수상까지
이어가고 싶은 이야기는 이 외에도 많다. 하지만 모아밤 프로젝트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주어졌던 기간은 2개월이지만,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데브코스 기간이 끝나도 팀원들과 계속해서 소통 및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2개월이란 짧은 시간동안이 아닌 평생을 함께하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하여 그만큼 더 애정이 가는 프로젝트가 된 것 같다. 그래서 그런가? 데브코스 16팀 중 1등을 하게 되었다. 모아밤 외에도 훌륭한 팀은 정말 많았기에, 상까지 받을 줄을 정말 상상도 못했다. 그만큼 팀원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데브코스와 멘토님들, 매니저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ICT 한이음 공모전 멘토님을 통해 알게 된 데브코스, 그리고 합격 메일, 그리고 개발 우수상까지, 6개월이란 짧은 시간이지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기술 외에도 커뮤니케이션 능력, 협업 능력까지 성장하게 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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